프랑스에서 새 변이 바이러스 등장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 오미크론 바이러스에 이어 프랑스에서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등장하여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3일 프랑스 마르세유 뉴스에 따르면, 프랑스 마르세유 IHU 지중해 감염 연구센터가 새롭게 찾아낸 새 변이 바이러스는 돌연변이 46개, 유전자 결핍 37개를 갖고있다고 분석하였다. 이는 기존의 백신이 형성하던 항체를 무력화 할 수 있는 부분이며, 오미크론과 같이 백신에 잘 견디고 전염력이 높은 편으로 확인되었으나, 연구진은 아직 이번 변이를 동료 평가를 거치지 않았으며 학술지에 정식 게지하지 않은 상태이다.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의 변이로 알려진 오미크론의 경우 지난 11월 14일 아프리카의 보츠와나에서 처음 사례가 발견되었으며 이로 인해 유럽 및 아시아 국가에서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및 아프리카 등의 입국을 제제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 오미크론의 뒤를 이어 새로 발견된 변이는 현재 ‘B.1.640.2’ 로 명명되었으며 아프리카 카메룬을 여행한 여행자를 시작으로 현재 프랑스의 남부 마르세유에 전파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현지 언론들은 새로운 바이러스가 현재 확산중인 오미크론을 이기고 프랑스에서 확산세를 키우게 될지는 아직 미지수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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