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빈에서 2022 민주평통 유럽중동아프리카 여성컨퍼런스 열려

김점배 부의장이 2022 민주평통 유중아 여성컨퍼런스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민주평통 유중아 지역회의 사무국]
(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민주평통 유럽중동아프리카(이하 유중아) 지역회의가 주최하고 민주평통 중동부유럽협의회가 주관한 2022 민주평통 유중아 여성컨퍼런스가 지난 5월 6일부터 8일까지 오스트리아 빈에 있는 NH Danube City 호텔에서 열렸다.

유중아 지역회의(부의장 김점배) 사무국에 따르면 이번 컨퍼런스에는 민주평통 여성자문위원 85명이 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 주최 측은 해외여행이 어려운 여성 자문위원들을 배려해 온라인으로도 대회를 진행했다.

6일엔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고, 본격적인 행사는 7일 오전부터 시작됐다. 개회식에서 김점배 유중아 지역회의 부의장, 정종완 중동부유럽협의회장, 박종범 전 유중아 지역회의 부의장은 환영사와 축사를 했고, 유애덕 지역회의여성분과위원장은 여성 자문위원들과 함께 여성평화 헌장을 낭독했다.

신재현 주오스트리아한국대사는 ‘한반도와 세계의 평화, 안전, 번영 및 이를 위한 민주평통의 역할’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했다. 문화행사도 마련돼 문현주(소프라노), 박성찬(바리톤), 백은현(피아노) 씨가 음악의 도시에서 열린 행사에 걸맞는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고 민주평통 유중아 지역회의 사무국은 전했다.

또한 ‘국제원자력기구의 핵사찰 활동과 북한’(국제원자력기구 두진용 박사), ‘북한에서의 고난의 행군시기와 탈북, 그리고 영국정착 탈북민들’(이정희 재영 탈북민총연합회장) 등 제목의 강연도 진행됐다. 강연 후에는 분임토의, 퀴즈대회 등이 이어졌다.

행사가 끝나고 김점배 부의장은 총평을 통해 “한반도평화에 도움이 되는 여러 제안을 들은 컨퍼런스였다”면서, “민주평통 여성들이 한반도평화와 번영을 실현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점배 부의장을 비롯한 참가자들은 이번 대회 기간 중 재영탈북민 아이들을 돕기 위해 성금을 모금, 행사 후 컨퍼런스에 참가한 이정희 재영탈북민총연합회장에게 전달했다.

기사제공/출처: 월드코리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