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5일 비엔나 콘체르트하우스 모차르트 홀에서 2019년 가을 한인 가곡의 밤 행사가 개최되었다.

이번 가곡의 밤 무대는 “9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부제로 진행되었으며, 오스트리아 내에서 활동중인 현역 성악가들과 연주자들이 한 무대에 올라 그들의 기량을 선보였다. 이날 무대에서는 린츠 주립극장의 2020년 신년 오페라 “일 트로바토레”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바리톤 김태현, 비엔나 시민극장의 주역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테너 유준호, 독일 함부르크의 프리마돈나로 활동하다 최근 비엔나로 거처를 옮긴 소프라노 이하영, 빈 국립음대의 강사로 한국과 오스트리아를 오가며 오페라와 가곡 연주로 전성기를 보이는 바리톤 안민수, 비엔나 국립오페라단의 합창단원 및 솔리스트 소프라노 고영희가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비엔나 한인여성합창단(단장 정은숙, 회장 이영실)이 특별 출연하여 무대를 함께 장식했고, 라온 앙상블(바이올린 배하은, 김원영, 비올라 김아람, 첼로 정영)이 함께 무대에 올라 연주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