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일 비너 뵈르센젤레 회관에서 제 4351주년 개천절 리셉션이 성대히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신재현 재오스트리아 한국대사는 경축사를 통해 한오 수교 127년 중 작년 한해 한오관계가 크게 발전함을 축하했고, 이낙연 한국총리와 세바스티안 쿠르츠 오스트리아 총리가 양국을 방문한 것을 이야기하며 한오관계가 친선과 우의도모뿐 아니라 더욱 긴밀한 기술 동반자로 뛰어오를 것임을 밝혔다.

축사를 맡은 하인츠 피셔 전 오스트리아 대통령은 한국의 개천절 행사를 축하하며 2017년 오픈한 반기문 센터의 존재를 강조, 반기문 센터가 한오관계의 밀접성을 보여줌과 동시에 세계 평화와 성장, 지속, 청년과 여성의 기회증진과 평등한 발전을 위한 기관으로 우뚝 서고 있음에 경의를 표했다. 현재 하인츠 피셔 전 오스트리아 대통령은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과 함께 반기문 센터의 공동이사장을 맡고 있다.

한오 친선협회의 회장인 베르너 아몬 오스트리아 연방의회 의원 역시 축사를 통해 한국인들이 오스트리아의 두 간호사인 마리안느와 마가렛을 노벨 평화상 후보자로 추천하고 있음에 큰 감사를 표했다.

이 후에는 바리톤 김현호와 소프라노 로마나 아메르링, 피아니스트 박상욱의 축주가 진행되었고 아카키코에서 만찬을 준비하여 더욱 풍성한 자리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