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운하 편집고문

지난 10월 5일 세계 한인의 날을 맞이하여 90여명의 국민훈장, 포장 수여자에 오스트리아 한인회의 김운하 편집고문이 선정되었다.

세계 한인의 날은 전세계 750만 재외동포의 존재를 국내에 알리고, 재외동포의 민족적인 긍지를 고취하기 위해 2007년 제정된 법정 기념일로, 올해 13회를 맞이한다.

김운하 편집고문은 1971년 박정희 정부 유신직전의 언론법 제정을 반대하여 당시 조선일보 정치부에서 보직, 해임 및 한국기자협회 회장직무대행과 신문윤리위원회 위원직을 강제 사퇴, 해외특파원 자격으로 72년 미국으로 출국당했으나 73년 밀려나는 등 고초를 겪은바 있다. 그러나 민주화 언론을 24년간 전개하며 장준하 선생의 유업을 이어 해외사상계를 창간, 한국민주회복 민족통일국민회의 미주본부 중앙위원과 조국 민주 회복 남가주 국민회의 공동의장, 장준하선생 기념 사업회 공동창립자 및 초대 사무국장 등을 역임하여 민족통일을 위한 운동권에 참여하였다. 또한 1988년 북한 방문 허용 선언 당시 아내 김충자 여사와 미주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인도주의 사업을 하였으며, 건국훈장 애국장을 받은 조부 김형순님의 활동지 리들리시 와 통영시의 자매도시 결연을 추진, 위원장으로 봉사하는 등 민족운동을 한 공을 인정받았다.

현재 김운하 편집고문은 오스트리아 린츠 한인회 고문을 거쳐 현 오스트리아 한인연합회지 편집고문 및 2019년 10월부터 제 3회 한인 원로회 회장직을 맡아 봉사를 계속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