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 과학 학술지 ‘네이처’가 지난 27일(현지시각) 한국 특집호를 게재하고 한국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었었던 이유에는 연구 전략과 톱다운 방식이 있었다고 강조했다. 네이저 인덱스 누리집 갈무리

 

국제 과학 학술지 ‘네이처’가 한국 특집호를 통해 한국의 연구 전략을 집중 조명했다.

네이처는 지난 27일(현지시각) ‘네이처 인덱스 2020년 한국판 특집(Nature Index 2020 South Korea)’을 게재하고 제도 개혁과 연구 투자 등이 “한국이 글로벌 리더로 도약 할 수 있었던 이유”라고 강조했다.

네이처 인덱스는 자연과학 분야 저널 82개에 게재된 논문을 분석해 연구기관 순위를 산출하는 네이처 그룹 내 학술정보 데이터베이스다. 네이처가 한국을 집중적으로 조명한 특집기사를 내보낸 건 1993년 이후 27년만이다.

네이처는 “한국은 빠른 추종자(fast follower)가 아닌 선도자(first mover)가 되겠다는 목표로 연구·개발(R&D) 투자를 늘리고 있다”며 한국의 적극적인 연구·개발을 높이 평가했다. 그러면서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R&D 투자가 전세계에서 이스라엘 다음으로 높다”고 밝혔다.

네이처는 특히 정부의 하향(톱다운) 방식을 성장 요인으로 꼽으며 “정부, 학계, 산업계 간의 강한 유대로 정보통신기술과 혁신 분야에서 세계적인 리더가 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네이처는 톱다운 방식을 기반으로 “한국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에 대응해 빠른 속도로 진단키트를 개발하고 생산 할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이 밖에도 이번 특집호에는 화학, 과학 등 분야에서의 한국 주요 기관 순위에 대한 소개도 함께 실렸다.

글 김민지 기자 (코리아넷뉴스, korea.net)


저작물은 문화체육관광부해외홍보문화원에서 작성하여 공공누리 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으로 개방한 “네이처, 27년만에 한국 특집 (작성자: 김민지)”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해외문화홍보원 코리아넷뉴스에서 열람하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