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세계태권도연합뉴스(WTU)와 오노균 국제무예올림피아드(IAMO) 총재의 유튜브 채널 오노균태권도TV가 공동으로 선정하는 3월의 세계태권도영웅에 Norbert Mosch 박사를 선정·공표했다.

Dr. Norbert Mosch 관장 © WTU

2014년 창간되어 12개 국어로 인터넷 신문을 발행하는 세계태권도연합뉴스와 오노균 총재가 운영하는 오노균태권도TV는 매월 전 세계 태권도계의 인물 중 공적이 많은 태권도인을 꼽아 세계태권도영웅으로 선정하여 그 공적사항과 함께 발표하고 있다. 지난 3월의 세계태권도영웅으로 Mosch 박사를 선정함에, 깊은 수련을 통해 스스로를 단련하고 태권도를 오스트리아와 독일에 바르게 알림을 넘어서 제자 양성을 통해 오스트리아 전역에 전파한 공로로써 박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2014년부터 Mosch 박사가 매년 개최해 온 ‘비엔나 태권도축제’를 ‘오스트리아 한마당축제’로 이름를 바꾸고, 올해는 5월 1일 온라인을 통해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3월의 세계태권도 영웅 노베르트 모쉬 박사 [오노균 태권도TV] 유튜브 영상 갈무리
다음은 3월의 세계태권도영웅 선정에 대한 전문 및 해당 영상이다.


[3월의 세계태권도영웅 노베르트 모쉬 박사]

오노균 태권도TV와 세계태권도연합뉴스가 공동으로 선정하는 3월의 세계 태권도영웅을 발표 합니다.

3월의 세계태권도영웅은 노베르트 모쉬 박사(Dr. Norbert Mosch)이십니다. 모쉬 박사님은 국기원 태권도 9단이신 대사범님으로 2017년 대한민국 국민포장을 받으신 분입니다.

오스트리아 비엔나 단군 태권도 창시자로 1995년부터 2001년까지 오스트리아 태권도연맹회장을 지냈고 32년간을 비엔나 태권도협회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명예회장으로 있으며 젊은 시절에는 우리나라 동해안 등 전국을 오토바이로 일주하며 명산대천을 찾아 여행을 즐기는 대사범이십니다.

12살 때부터 평생 해오던 유도, 가라테를 뒤로하고 태권도의 화려한 발기술과 혹독한 훈련방식에 매혹되어 태권도에 푹 빠졌다고 말하는 평생 태권도인입니다.

노베르트 모쉬 박사(69)는 48년간 오스트리아에서 태권도를 전파하고 있습니다. 23살 때는 한국에 있던 이광배 사범을 초청해서 오스트리아 수도 비엔나에 최초로 단군 태권도연맹을 창설했습니다.

일본학과 언론학 박사인 그는 부인 강유송 의학박사 역시 태권도 3단으로 두 자녀도 각각 태권도 5단, 4단으로 가족의 태권도실력은 21단 입니다.

모쉬 박사는 “초장기에 독일과 오스트리아에선 태권도라는 이름조차 낯설었다.”고 말하고 “태권도장이 간혹 있었지만, ‘코리안 가라테’라고 불렸을 정도였다.”며 “하지만 1년이 지나자 태권도 자체의 매력을 알게 된 사람들이 늘어나게 됐고 그렇게 도장은 자리 잡았다.”고 말했습니다.

도장은 1997년부터 2001년까지 국가대표 훈련장으로 쓰였으며 수천 명이 넘는 제자들은 오스트리아 전역에 퍼졌고 각자 도장을 차려 태권도를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이런 성공에도 그는 항상 유럽에 ‘세계태권도한마당’ 같은 태권도 축제가 없다는 아쉬움이 있었는데요.

모쉬 박사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2014년부터 ‘비엔나 태권도축제’가 개최되고 있습니다. 매년 150여 명의 선수와 300명~500명의 관중이 참석하고 있으며 오스트리아 현지인과 교민 뿐 아니라 여러 유럽 국가와 캐나다에서 참가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 지역축제가 아니기에 올해부터는 ‘오스트리아 한마당축제’로 이름을 바꾸었다고 합니다. 아쉽게 작년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축제가 취소됐지만 올해는 5월 1일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한마당축제’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모쉬 박사는 오랫동안 태권도를 보급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7년 국민포장을 수상했습니다. 모쉬 박사는 “국민포장은 저에게 굉장한 영광입니다. 태권도를 알리기 위한 저의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태권도를 시작하면서 거의 매년 한국을 방문 했고 꾸준히 승단시험을 쳤으며, 그 과정에서 많은 태권도인을 알게 되었고 한국은 내게 제2의 국가이고 태권도는 인생이라 말하는 자랑스러운 태권도 가족입니다.

태권도의 발차기, 격파가 전부가 아니고 겨루기와 품새를 배우는 과정에서 신체와 정신의 조화를 찾을 수 있기 때문에 태권도는 어린아이에서 부터 성인에 이르기 까지 모두가 좋아한다는 태권도 예찬론자 모쉬 박사님을 3월에 세계태권도 영웅으로 선정 합니다.


* 본 기사는 김운하 편집고문의 ‘새로운 한국-The New Korea’ 동포뉴스 기사를 참조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글 박민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