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10일, 한국의 날을 기념해서 주 오스트리아 대한민국 대사관의 주최로 뵈르제 홀(BÖRSE)에서 저희 비엔나 소년 소녀 합창단이 연주를 했습니다. 이 날, 베르너 아몬 한-오 친선 협회 회장, 오스트리아 외교부, 연방의회 의원, 비엔나 주재 외교관, 한국 명예영사, 한인 교민 등 많은 손님들이 참석했습니다.

신동익 대사님께서는 한-오 수교 126년을 맞이해 그간 양국가 간의 정치적, 경제적, 문화적 유대와 특별히 평창 동계 및 패럴 올림픽 응원에서 보여주었던 재 오스트리아 한인사회의 오스트리아를 향한 열띤 응원 및 성원을 치하하며 앞으로도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한국 정부에 대한 지지 및 후원을 부탁하셨습니다. 이어 베르너 아몬 한-오 친선 협회 회장께서도 양국이 정치, 경제, 문화, 평화 등 발전의 길을 함께 걸어 가자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지난 평창 동계 올림픽과 패럴올림픽에 한-오 양국 합동 응원단과 박종범 친선 협회 부회장의 공로 소개가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여러 면에서 한-오 양국이 이 같은 협동 정신을 발휘해 가자며 당부했습니다.

저희는 이번 연주에서 한국애국가, 오스트리아 국가, 꿈꾸지 않으면, 고양이 이중창을 불렀습니다. 양 국가를 열창하고, 수화와 율동을 함께하여 참석 귀빈의 사진 플래시 세례와 진심어린 박수 갈채를 끊임없이 받았습니다. 저희 비엔나 한인 소년 소녀 합창단(단장 송 효숙)이 함께 하여 한-오 양국이 더욱 우호 친선적인 분위기로 변했던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