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2025 도나우인젤페스트, K-Food와 K-Culture로 한국 매력 알린다

오스트리아 한인연합회, K-Food 부스로 참여 – 전통부터 K-Pop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오는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비엔나 도나우섬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야외 음악 축제 ‘도나우인젤페스트(Donauinselfest)’에 한국이 올해도 참가한다. 주오스트리아 한국문화원은 ‘INSPIRE ME KOREA’라는 슬로건 아래, 한국 문화를 전방위적으로 소개하는 특별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전통 한복 체험, 한국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전시, 그리고 한국 음식 시식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오스트리아 한인연합회는 올해도 K-Food 부스를 공동 운영하며, 떡볶이, 김밥, 불고기 등 대표적인 한국 음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한국 문화의 다양성과 깊이를 많은 유럽인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올해는 특히 무대 프로그램이 더욱 풍성해졌다”고 전했다.

가장 주목할 만한 일정은 6월 21일(토)에 열리는 메인 무대 공연이다. 이날 무대에는 세계적인 팬층을 보유한 K-Pop 밴드 W24,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 소리꾼 송소희, 록과 재즈를 넘나드는 장르 크로스 그룹 yonglee & the DOLTANG 등이 출연해 각기 다른 색깔의 한국 음악을 선보인다. 이 외에도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행사정보

  • 일정: 2025년 6월 20일(금) ~ 22일(일)
  • 운영시간: 오전 11시 ~ 오후 8시
  • 장소: 비엔나 도나우섬 Tourismus Insel (OBI / Joyn Electronic Music Insel 인근)
  • 주관: 주오스트리아 한국문화원
  • 협력: 오스트리아 한인연합회
  • 출연진: W24, 송소희, yonglee & the DOLTANG 외

※ 자세한 일정은 주오스트리아 한국문화원 공식 홈페이지 및 SNS에서 확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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