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료 및 기획·홍보 전폭 지원, ‘한국적 정체성’ 담은 무대 찾는다

주오스트리아 한국문화원(이하 문화원)이 오스트리아 내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6 여린박 콘서트 시리즈’ 공모를 시작했다.
‘여린박 콘서트 시리즈’는 오스트리아에서 활동 중인 젊은 예술가들이 기획 단계부터 공연 실행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무대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 문화원의 대표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성공적인 운영에 힘입어 올해는 지원 혜택을 더욱 강화했다.
우선 예술가들의 창작 여건을 보장하기 위해 1인당 출연료를 기존 300유로에서 400유로로 인상했다. 선정된 팀에게는 공연장 대관과 기술 장비 지원은 물론, 홍보물 제작 등 공연 실연에 필요한 제반 사항이 제공된다.
특히 이번 공모부터는 ‘한국적 정체성’이 선정의 필수 요소로 도입됐다. 장르의 제한은 없으나, 지원자들은 한국 작곡가의 곡을 연주하거나 전통 음악, 문학 등 한국의 미학적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무대 콘셉트를 제시해야 한다.
공모 마감은 오는 2026년 3월 1일이며, 상세한 지원 자격과 접수 방법은 아래와 같다.
접수 안내
- 제출 작품: 공연예술 장르의 무대 콘셉트 (어떤 장르든 가능)
- 참가 대상: 개인 또는 최대 4인으로 구성된 그룹 (최소 한 명은 대한민국 국적 소지자)
- 공연 시간: 약 60분 내외
- 필수요소: 한국 작곡가의 작품, 전통 음악, 한국 문학·예술과 연계된 무대 등 한국적 요소가 포함된 작품
지원 자격
- 오스트리아 내 공연예술 관련 대학 또는 예술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 오스트리아 내 공연예술 분야의 학위 소지자(졸업 후 최대 2년 이내; 지원 마감일 기준)
- 최근 3년 이내 오스트리아에서 무대 경험이 있는 신진 예술인
제공 지원 사항
- 1인당 400유로의 출연료 지급
- 공연 장소 제공, 기술 지원, 홍보물 제작 등 공연 관련 제반 지원
심사 기준
- 기획 역량: 40점 – 공연의 실행 가능성, 예술적 품질 및 창의성,
- 공연 수행 능력: 40점 – 예술적 및 기술적 실행 능력, 기존 활동 성과 및 시청각 자료
- 지원 필요성: 20점 – 예술인 또는 그룹의 성장 잠재력
※ 심사는 외부 심사위원 2명과 한국문화원 원장이 참여하는 심사위원회에서 총 100점 만점으로 평가.
지원 방법 및 마감
- 지원 마감: 2026년 3월 1일까지
- 제출 방법: 작성된 지원서를 event@koreaonline.at로 이메일 제출
- 제출 분량: 전체 지원서 분량은 최대 8페이지 이내
- 지원서 다운로드 및 추가정보: 주오스트리아 한국문화원 홈페이지
글: 주현우 편집장 / 자료제공: 주오스트리아 한국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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