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Sebastian Kurz 총리는 근래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금 증가함에 따라 강화될 방역 조처를 오는 월요일부터 적용할 것임을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당국은 14일 월요일부터 소매상점, 서비스 부문과 공공 기관 및 학교에서의 마스크의 착용이 의무화 된다고 발표했다.
좌석을 배정할 수 없는 공간에서는, 실내 최대 50명 야외 최대 100명으로 제한하고, 좌석이 배정된 대규모 행사공간의 경우에는, 실내 1,500명 야외 3,000명으로 제한된다.
또한 요식업계 종업원은 마스크를 필히 착용해야 하며, 식당에서의 음식과 음료는 테이블에서만 제공할 수 있고 바에서는 제공되지 못한다.
이날 Kurz 총리는 이번의 조처가 겨울 혹은 그 이후로도 이이질 수 있다고 예상했고 지난봄의 봉쇄조치가 반복되지 않도록 힘 쓸 것임을 피력했다.
아울러 당국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위험지역을 신호등색으로 구분하여, Wien과 Wiener Neustadt, Korneuburg, Graz, 티롤 주의 Innsbruck-Stadt, Kufstein, Schwaz의 일곱 지역을 주위가 필요한 지역으로써 관리할 것이라 전했다.
변동되는 사항은 아래의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corona-ampel.gv.at/
또한 Michael Ludwig 빈 시장은 보건시의원 Peter Hacker과 함께 현재의 코로나19에 대한 권고사항을 발표했다.
모든 상점에서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클럽이나 연회장소 등 케이터링 부문에서의 규제를 강화할 것임을 밝혔다.
주위가 필요한 영역으로 식당과 주점을 꼽아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직장에서의 거리두기를 등을 권고했다.
12일 0시 기준, 854명의 확진자가 늘어 오스트리아의 총 확진자 수는 32,587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750명, 완치된 경우를 제외한 확진자는 4,820명이다.
글 박민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