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완정 선수, 유러피언 장도 챔피언쉽2023에서 동메달 획득

린츠 거주 한인동포 황완정, 제21회 유러피언 장도 챔피언쉽 2023, 단외자 부분에서 동메달 쾌거

스위스 Magglingen, 10월 7일 – 린츠 거주 한인동포이자 오스트리아 장도 대표팀 소속 황완정은 최근 스위스 Magglingen에서 개최된 제 21회 유러피언 장도(Jodo) 챔피언쉽(21st European Jodo Championships 2023 Magglingen, Switzerland)에서 개인전, 단외자(Individual Mudan category) 부문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창출했다. (참고: https://sites.google.com/view/ejc2023/taikai/results)

그녀는 연맹의 지원을 전혀 받지 못하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불구하고, 오스트리아 장도 국가대표팀을 구성하고 팀매니저로써 큰 역할을 수행하였다. (참고: https://sites.google.com/view/ejc2023/delegations/austria)

장도는 “대도”와 “장도(杖道, 128cm)”의 선도와 후도로 경기가 진행되는데, 이는 “검도의 본”과 많은 유사점을 공유한다. 파트너쉽이 경기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데, 황완정 선수가 소속된 오스트리아팀은 대도 파트너를 구하지 못했기 때문에 핀란드팀 선수 Emil Sägfors의 도움을 받았다.

놀랍게도 황완정 선수는 장도(Jodo)를 수련한 지 8개월 밖에 되지 않았지만, 유럽에서 규모가 큰 이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비록 8개월의 짧은 기간이었지만, 이는 그녀가 매달 유럽 각국에서 열리는 장도 세미나와 워크샵을 다니며 수련한 피나는 노력의 결과물이었다.

모든 대회가 끝나는 지난 10월8일, 승단시험을 치루고 황완정 선수는 장도 1단 유단자가 되었다.

유러피언 장도 챔피언쉽에서의 동메달 획득으로 인한 기쁨도 잠시 뒤로 하고, 황완정 선수는 다음 도전을 준비 중이다.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뮌헨에서 개최되는 제30회 유러피언 거합도 대회(30th European Iaido Championships 2023 in Munich)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 대회는 유럽 28개국에서 198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유럽에서 가장 규모가 큰 거합도대회로, 황완정 선수는 오스트리아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뛰게 된다.

  • ︎후원자: Kendo Linz Sportunion, 제 오스트리아 국제부인회, 공희정, 최춘례, 박인숙
  • 기타 후원: 남영진, 황윤경, 이순애, 강유송, 김신환, 정희원, 남연주, 박인호
  • ︎사진출처: Swiss Kendo Iaido, René van Amersfoort, 황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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