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고의 타악기 앙상블인 ‘카로스 타악기 앙상블’이 11월 20일 오스트리아 빈 뮤직페어라인 글래저너잘(Musikverein Gläserner Saal)에서 연주한다. 이번 연주는 KBS 교향악단의 수석 팀파니스트를 역임한 한국을 대표하는 타악기 연주자이며 타악 전문 지휘자인 이영완이 이끄는 ‘카로스 타악기 앙상블’과 오스트리아가 낳은 최고의 타악기 연주자이자 빈 국립음대(MDW)의 교수인 David Panzl이 이끄는 ‘MDW 타악기 앙상블’의 협연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서울시와 빈 국립음대가 후원하는 본 연주는 특별히 오스트리아에 있는 동포와 관객들을 위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티켓은 아래 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카로스 X MDW 타악기 앙상블 – “울림, 그리고 어울림 with 서울”
- 일시: 2023년 11월 20일 (월) 20:00
- 장소: Musikverein Gläserner Saal (Musikvereinsplatz 1, 1010 Wien)
- 지휘: 이영완, David Panzl
- 악장: 윤경화
- 특별출연: 성중기(바리톤)
- 입장권 예약(필수): ticket.artbaum.com (무료 – 예약 후 연주 당일 Kassa에서 교환)
- 예약문의: office@artbaum.com
프로그램
- G. Fromme – Feste Fanfare
- D. Panzl – Soweto Protocol
- J. Casella – Joaquin on Sunshine
- G. Bizet – Carmen Suite
- J. Pachelbel – Canon
- P. Sarasate – Zigeunerweisen Op. 20
- Arirang
- Christmas Carol Med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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