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탁구협회, 제14회 영산배 탁구 대회 성공적으로 개최

오스트리아 탁구협회는 10월 26일, 제 14회 영산배 탁구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협회 최초로 오스트리아 클럽 탁구전용 체육관을 대여했으며, Sport Club Flozersteig 대표인 Chiss 회장도 행사에 참석했다.

한인협회 신봉선 체육이사, 영산 박상욱 부장, 그리고 탁구협회 이호승 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서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연종언 선수와 오스트리아 국가대표 코치 Zhang jie 코치의 연습경기가 펼쳐졌다. 약 70여 명의 참가자들은 탁구를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대회 종료 후에는 7개 부문의 시상식이 진행되었고, 모두가 기다리던 톰볼라를 통해 풍성하게 준비된 경품 추첨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Sport Club Flozersteig 대표 Chiss 회장은 오스트리아 한인탁구협회와 비엔나탁구클럽 간의 소통을 약속하며, 앞으로의 대회 개최에 협조를 약속했다.

앞으로도 오스트리아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기대하는 오스트리아 탁구협회가 더욱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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