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국회 투어, 뜨거운 호응 속 1차 방문 마쳐 … “오스트리아 정치·역사의 심장부를 걷다”

비엔나 ‘2024/25 유럽 민주주의 수도’ 선정 기념 뜻깊은 탐방
크리스티네 마렉 전 국회의원 직접 해설… 오는 6월 18일 2차 투어 진행

오스트리아 한인연합회와 한국-오스트리아 친선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오스트리아 국회 방문’ 프로그램의 첫 번째 투어가 지난 5월 15일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한인 동포들이 오스트리아의 정치와 역사를 생생한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고 현지 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특히 올해 비엔나시가 유럽 전문가들과 시민들로부터 ‘2024/25 유럽 민주주의 수도(European Capital of Democracy)’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민주주의의 가치와 의미를 다시 한번 성찰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로 마련되었다.

이날 투어의 안내는 한오친선협회장이자 전 국민당(ÖVP) 국회의원, 전 경제노동부 국무차관을 역임한 크리스티네 마렉(Christine Marek)이 직접 맡았으며, 한인연합회 윤상식 사무차장 겸 홍보이사가 동행했다. 오스트리아 정치 현장에서 오랜 기간 활동한 마렉 전 의원의 전문적이고 생생한 해설이 더해져 참가자들에게 깊이 있는 견학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참가자들은 가이드 투어를 통해 역사 회의장, 연방 의회 회의장, 국회 회의장 등 주요 입법 시설을 방문하며 국회의원들의 업무와 의회 활동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었다. 또한, 고대 그리스 신화 인물 장식, 왕정 시대의 화려한 건축 양식부터 격동의 현대사를 거쳐 최근 완료된 대대적인 복원 공사에 이르기까지 마치 한 편의 이야기를 들려주듯 이어지는 국회의사당의 다채로운 역사를 확인했다.

한편, 이번 오스트리아 국회 방문 프로그램은 동포들의 높은 관심 속에 신청이 조기 마감 되었으며 오는 6월 18일(목) 오후 5시에 2차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글: 주현우 편집장 / 사진: 윤상식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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