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비엔나 한글학교 교사 세미나

9월 1일에는 한인문화회관 영산홀에서 2018년도 비엔나 한글학교 교사 세미나가 열렸다. 악천우에도 불구하고 천영숙 이사장님과 박도권 영사님께서 귀한 발걸음 해주셔서 개회사를 해주시고 진행된 교사 세미나는 김태희 선생님(4학년 담임)과 한성애 교장선생님께서 첫 순서를 맡아주셨다.

올 여름 한국에서 진행된 재외동포재산 교사 초청연수에 참가한 두 교사의 보고를 통해 앞으로 나아갈 한국어교육의 방향과 새로운 교육방식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특히 3D 종이접기와 스마트폰 어플을 활용한 그림공부 등은 오랜기간 교사로 근무한 선생님들께도 새로운 방법이라 신기해하며 배울 수 있었다. 내년이 3.1절 100주년이 되는 해라 조금 더 역사에 초점을 맞춰 교육할 것을 계획하며 오후에는 미디어를 활용한 교육과 E-Learning을 위한 특강을 들을 수 있었다.

비엔나 한글학교 홈페이지를 제작 및 관리해주시는 신관철 총무이사님이 특강을 맡아 한글학교 수업 후 사진 및 영상, 수업자료를 홈페이지에 맞게 편집하는 방법과 업로드 하는 방법을 강의해주셨다. 실질적으로 수업에 바로 적용을 할 수 있는 내용이라 도움이 많이 됐던 이 특강을 바탕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한글학교 홈페이지를 기대해본다.

자료제공: 비엔나 한글학교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