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중동부유럽협의회, 비엔나서 ‘북한인권 통일음악회’ 개최

민주평통 중동부유럽협의회는 지난 4월 6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있는 야마하 콘서트홀에서 ‘북한인권 통일음악회’를 개최했다.
민주평통 중동부유럽협의회는 지난 4월 6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있는 야마하 콘서트홀에서 ‘북한인권 통일음악회’를 개최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동부유럽협의회(회장 권영관)는 지난 4월 6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있는 야마하 콘서트홀에서 ‘북한인권 통일음악회’를 개최했다.

민주평통 중동부유럽협의회 산하 오스트리아지회(회장 한만욱)가 주관한 이번 음악회는 오스트리아 지역 자문위원들과 이은주 예술분과위원장의 지휘 아래 무대 장치부터 행사 마무리까지, 자문위원과 그 가족의 참여로 만들어졌다. 음악회 출연진도 하나클랑 오케스트라를 제외하고 모두 민주평통 자문위원과 그 가족으로 구성됐다.

음악회는 한인동포와 현지인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권영관 중동부유럽협의회장과 함상욱 주오스트리아한국대사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권영관 협의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 행사는 북한인권과 자유의 가치를 생각하는 음악회로, 민주평통 자문위원과 그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라며 “이 음악회를 통해 2500만 북한동포들의 열악한 인권상황을 환기하고 자유의 소중함을 되새겨 보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함상욱 대사도 환영사를 통해 “오늘 음악회가 오스트리아를 비롯해 유럽 내 한인 동포사회의 통합과 조화, 그리고 상호 존중을 구현하고, 나아가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큰 울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날 음악회에서 하나클랑은 이지수의 <아리랑 랩소디> 등, 바이올리니스트 정상희는 안토니오 비발디의 사계 중 <봄> 1악장과 3악장, 소프라노 김지나는 최영섭의 <그리운 금강산>, 플루티스트 박연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플룻 협주곡 2번 라장조 작품번호 K. 314, 베이스 홍일은 <신고산타령>으로 무대를 꾸몄다.

중동부유럽협의회는 올해 하반기에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내년 상반기에는 체코 프라하에서 통일음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아리랑 랩소디’를 연주 중인 ‘하나클랑(HanaKlang)’ 오케스트라와 장주영 지휘자
바이올리니스트 정상희 자문위원의 연주
심경섭 민주평통 폴란드 분회장의 부인인 김지나 소프라노의 연주
이호승 자문위원의 부인인 박연 플루티스트의 연주
20기 자문위원을 역임한 베이스 홍일씨의 연주
그리그의 ‘홀베르크 모음곡’을 연주 중인 ‘하나클랑(HanaKlang)’ 오케스트라와 장주영 지휘자
북한인권 통일음악회에 참석한 귀빈 및 관객들
앙코르 무대에서 선창을 한 자문위원의 자녀들 (Romy & Jax)
이날 행사에서 북한 인권 실상을 알리는 애니메이션 ‘어느 대학생의 불안과 희망’을 상영했다.

비엔나에서 열린 ‘북한인권 통일음악회’는 아래 영상에서 다시 볼 수 있다.

자료제공: 민주평통 중동부유럽협의회 / 사진: 주현우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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