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한인문화회관 2026년 총회 – 한국문화주간과 한국시인의 정원 등 확장

화사한 5월의 ‘한국문화주간’과 ‘한국 시인의 정원’ 등 확장
오스트리아 한인문화회관 2026년 총회열고 각종 사업안건 결정

한인문화회관 2026년도 이사회 총회 기념
총회 전체 전경

오스트리아 한인문화회관은 지난 2월 18일 오후 4시 비엔나 도나우 공원의 회관에서 2026년도 정기 이사회 총회를 열고 2025년도 결산보고와 2026년도 각종 사업을 통과 시켰다.

전미자 이사장과 송효숙 관장의 인사말 후에 박상욱 사무국장의 사회로 열린 총회에서는 해마다 갖는 행사 중 가장 중요한 한국문화주간을 오는 5월 따뜻한 봄날의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갖기로 했다.

5월 8일 첫날은 개회식과 함께 그동안 미완성이었던 ‘한국 시인의 정원‘에 조지훈 시인과 이육사 시인의 흉상을 제막하는 시간을 가진다. 유럽활동 한국 성악가들의 클래식 축하음악회를 즐기며 한국문화주간에 초청한 오스트리아 VIP들과 함께 가지는 축하 만찬회를 가진다.

5월 9일 둘째 날은 올해 행사에 새로운 프로그램인 이사들이 출품한 물건들로 한국 바자회와 한식 마켓을 운영한다. 한국 바자회의 물품수입은 본인이 가져가거나 문화회관에 기증할 수도 있게 했다. 힌식마켓은 동포이면 누구든지 자신의 음식 판매 부스를 만들어 자신이 만든 음식을 판매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수익은 전체 본인의 것이고, 문화회관에 일부를 기증하는 일은 자유이다. 불고기, 제육덮밥, 닭강정, 김밥 등의 부스가 인기 있을 것으로 예상 된다. 둘째 날에는 또 한인소년소녀 합창단, 사물놀이 팀, BHI K-Pop 팀, 한국영화 상영 등 푸짐한 볼거리들이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인사말을 한 전미자 이사장
개회사를 말하는 송효숙 관장
사회를 보는 박상욱 사무국장

이날 총회는 작년에 해 온 특별활동을 재점검하고 올해에도 새로운 사업을 개발해 나가기로 했다. 작년에는 특별행사로 송효숙 관장 황금명예훈장 수훈 및 자체 축하식을 포함하여, 영아티스트 포럼과 페스티벌 후원(WCN후원), 이승만 대통령 영부인 오스트리아 출신 도너 프란체스카 여사 일대기 다큐멘터리 상영회, 한국전통요리 연구협회(회장 이희진) 주최의 추석맞이 ‘송편 빚기’, 추석맞이 이사회 친목 모임, 송효상 건축 프로젝트 전시회 개막식 참가, 김치 페스티벌 개최, 문화회간 내 브런치 하우스 개업 5주년 기념 연말 모임 등을 가졌다.

한인문화회관은 또 문화교양강좌 개설로 음악평론가 장일범 강좌:‘클래식 트랜드, 빈필 대 베를린필, 차이코프스키와 라흐마니노프’를 가졌다. 홍보활동으로는 기획영상: 이원욱 전 국회의원의 ‘비엔나 통신’ 6회 연재, 미술연재: 전원경 예술전문작가 ‘그림에 담긴 사연’ 8회 연재, 특별기고: ‘오스트리아 속의 한국인’ 10회 연재가 있었다. 이들 홍보물들은 모두 한인문화회관의 뉴스레터에 소개 되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인사이동과 환송행사들이 함께 열렸다. 비엔나 사물놀이 팀 ‘예인’의 팀장 명경아 씨가 식당개업으로 사임하고, 비엔나 한인여성합창단 신혜정 회장이 남편 따라 미국 이주로 사임하고, 오스트리아 국제부인회 윤원주 회장이 신임 성경란 회장에게 이사직을 넘겨주었다. 한국의 문화 주간 기간 중 열리는 바자회 등 담당자로 신예지(영산그룹소속, 한글학교 교사)씨가 결정되었다.

미국으로 떠나는 신혜정 이사
성경란 국제부인회 새 회장 이사
한인문화회관의 발전에 대한 의견을 말한 이현정 공사(오른쪽)와 이수범 서기관(중간)
문회회관 이사들이 2월 18일 까지 내 논 바자회 물품 (1)
바자회 물품 2
바자회 물품 3

한국으로 전근한 김성대 부영사 후임으로 임시 영사를 맡은 이수범 서기관이 신년축하식에 이어 참석했다. 현재 만 29세의 젊은 외교관인 이수범 2등 서기관은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 행정고시에 합격, 외교부 외무사무관으로 있다가 2024년 8월 주 오스트리아 대한민국 대사관으로 부임해 왔다.

오스트리아 한인문화회관은 많은 기부자들의 후원으로 운영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 2025년도 한인문회회관 발전기금 및 기타 후원금 납부자들은 다음과 같다.

  • 김나연(주 셀리턴 홀딩스 대표): 3,000유로(이하 유로)
  • 박종범(한인문화회관 명예이사장): 1,000
  • 전미자(한인문회회관 이사장): 1,000
  • 이원욱(전 한국 국회의원): 1,000
  • 오스트리아 한인연합회: 1,000
  • 오덕희(한인문화회관 이사 겸 브룬 골프 사장): 500
  • 루돌프 아이힝어(잘츠부르크 한국 명예영사): 500
  • 김종기(한인문화회관 이사): 300
  • 강수현: 300
  • Kuehr Ok Boon: 300
  • 한기숙 박사(민주평통자문위원): 300
  • 한국전통요리협회: 300
  • 나영순(한인문화회관 이사): 300

다음은 현물 후원자 명단:

  • 판아시아: 음식 바자회 막걸리 30통
  • 영산: 간편식 삼계탕 200인 분
  • 아카키코: 개막식 초밥과 식사 쿠폰 50 유로짜리 2매
  • 미모미모: 상품권 30유로짜리 5매와 화장품 세트
  • 신라 레스토랑: 식사 쿠폰 50 유로짜리 2매

기사제공: 새로운 한국 오스트리아 (Harry Ki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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