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전주·대구와 베를린의 오케스트라·앙상블, 레몬트리어린이합창단이 한 무대에
국제 프로젝트 ‘Musik verbindet – Berlin–Yeosu–Wien 2026’의 하나로 열려

한국과 독일의 어린이·청소년이 함께 꾸미는 오케스트라·합창 공연 「울림, 평화가 되다」가 오는 10월 24일(토) 오후 6시, 아우가르텐에 있는 빈 소년합창단 공연장 MuTh에서 열린다. 주최는 Verein zur Förderung der musischen Bildung und Erziehung Berlin e. V.가 맡았다.
이번 공연은 국제 프로젝트 「Musik verbindet – Berlin–Yeosu–Wien 2026」(음악이 잇는다)의 하나로 열린다. 포스터에 적힌 공연 부제는 ‘여수와 베를린, 빈을 잇는 다리’다. 프로젝트에서는 베를린과 한국의 젊은 음악인들이 함께 연주한다. 주최 쪽에 따르면 여기에는 어린이와 청소년 약 90명이 참여하며, 음악 협업과 함께 우정과 문화 교류, 서로에 대한 이해에 무게를 둔다.
무대에는 여수와 전주의 청소년 오케스트라, 대구의 앙상블, 레몬트리어린이합창단, 베를린의 청소년교향악단이 함께 오른다. 지휘자 두 사람이 연주를 이끌고, 바리톤과 알프호른 연주자가 협연한다.
입장료 수익은 이 국제 청소년 프로젝트의 비용에 쓰인다. 주최 쪽은 빈의 한인 동포들도 많이 객석에 함께한다면 젊은 연주자들에게 아주 특별한 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연 정보
- 공연명: 「울림, 평화가 되다(Klang des Friedens)」 한독 청소년 오케스트라·합창 공연
- 일시: 2026년 10월 24일 (토요일) 오후 6시
- 장소: MuTh, 빈 소년합창단 공연장(Konzertsaal der Wiener Sängerknaben im Augarten)
- 지휘: Jobst Liebrecht, Sado Kim
- 협연: Simon Wallfisch(바리톤), Andreas Frey(알프호른)
- 출연: JuSinn Youthorchestra Yeosu, 전주필청소년오케스트라(Jeonju Phil Youthorchestra), 대구 지음앙상블(Daegu Jieum Ensemble), 레몬트리어린이합창단(Lemon Tree Kinderchor), Jugendsinfonieorchester der Freien Jugendorchesterschule Berlin
- 입장료: 1인 15유로, 오스트리아 한인 11유로(4유로 할인)
- 주최: Verein zur Förderung der musischen Bildung und Erziehung Berlin e. V.
- 후원: 독일 연방 가족·노인·여성·청소년부(Bundesministerium für Familie, Senioren, Frauen und Jugend)
글: 주현우 편집장 / 자료제공: Verein zur Förderung der musischen Bildung und Erziehung Berlin e. 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