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에서 맞이하는 설날 체험 행사에 300명 넘게 몰려
주오스트리아 한국문화원(원장 임진홍, 이하 문화원)은 갑진년 설날을 맞아 2월 9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문화원 내에서‘설맞이 한국 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개원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오스트리아 내 한류 팬들에게 우리나라 명절의 전통과 가치를 소개하며, 새해의 소망과 기원을 전하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문화원과 오스트리아 한류 커뮤니티‘나무이벤트’의 협업으로 추진되었으며, 프로그램으로는 케이팝 댄스 배우기, 민화 색칠 체험, 명절 전통 놀이 체험, 차례상과 서예 전시, 떡국 시식, 복주머니 만들기 워크숍 등이 운영되었다.
임진홍 문화원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오스트리아 내 한류 팬들이 우리의 명절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한국 문화와 풍습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앞으로도 주오스트리아 한국문화원은 다양한 한국 문화 체험 행사를 통해 오스트리아 내 한류 팬들과 소통하고, 한국 문화를 알리는 데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설맞이 한국 문화 체험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문화원 공식 누리집(koreaonline.at)에 소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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