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오스트리아 대사, 주오스트리아 한국문화원 방문

민화 전시를 관람 중인 임진홍 문화원장(좌)과 볼프강 앙거홀처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우)
한글서예가 청농 문관효 선생의 작품앞에서 나란히 기념촬영 중인 앙거홀처 대사와 임진홍 문화원장

지난 2월 7일 오전,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 볼프강 앙거홀처(Dr. Wolfgang Angerholzer)가 주오스트리아 한국문화원을 방문했다.

이날 앙거홀처 대사는 임진홍 문화원장 및 실무진들과 함께 면담을 나누며, 한국과 오스트리아 양국의 문화 교류와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서공임 작가의 민화 전시와 한글서예가 청농 문관 효 선생의 특별 전시 “설날”을 관람하며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깊이에 큰 감명을 받았다고 전하였다.

앙거홀처 대사는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과 오스트리아의 문화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하며, 두 기관의 건설적인 협력 관계를 약속하였다.

 

사진출처: 주오스트리아 한국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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