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28일, 비엔나 한글학교는 선선한 가을 바람과 따뜻한 햇살 아래 전교생과 학부모들이 함께하는 가을 소풍을 도나우 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며, 가족, 친구, 선생님들과 함께 교류하며 웃음과 즐거움으로 가득한 하루를 선사했다.
소풍은 전교생이 함께하는 체조로 시작되었으며, 이어 학년별 게임과 전교생이 참여한 줄다리기, 학부모 줄다리기, 전교생 이어달리기, 학부모 이어달리기 등이 진행되었다. 모든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열띤 참여와 응원으로 활기를 띠었다.
특히, 이번 소풍의 하이라이트는 보물찾기와 함께한 체육대회였다. 영산그룹 및 월드옥타 회장인 박종범 회장이 후원한 푸짐한 상품이 학생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하며 행사의 마무리를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오랜만에 열린 전교생 체육대회는 학생들과 학부모들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으며, 비엔나 한글학교 가족들이 하나로 뭉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소풍은 단순한 야외활동을 넘어 학생들의 건강과 협동심을 북돋우고, 학부모들과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자료제공: 비엔나 한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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