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 오스트리아 동포 간담회 개최… “파오 간호사 50년 역사, 세계에서 가장 화목한 한인사회 귀감”

간담회 기념 단체 사진 촬영
간담회 시작 전 입장하며 이덕호 한인연합회장과 악수를 하는 우원식 국회의장
동포 간담회 전경
동포들과 환담을 나누는 우원식 국회의장

우원식 국회의장이 오스트리아 공식 방문 일정 중 현지 동포들을 만나, 50여 년의 역사를 거쳐 모범적인 커뮤니티로 성장한 오스트리아 한인사회의 노고를 치하했다.

우 의장은 현지시간 지난 3월 23일 비엔나에서 오스트리아 동포 및 지상사 대표 초청 만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상화 민주평통 오스트리아지회 간사의 사회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함상욱 주오스트리아대사의 참석자 소개에 이어 오스트리아 한인사회의 역사를 되짚어보는 뜻깊은 영상 시청으로 문을 열었다.

이날 국회 대표단과 동포들은 1970년대 파오 간호사들의 오스트리아 정착으로부터 시작된 한인사회의 발자취를 함께 돌아보았다. 방문단은 반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오스트리아 동포들이 전 세계에서 가장 화목한 공동체를 형성하고, 다방면에서 국위선양을 이뤄낸 점에 대해 깊은 자부심과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이덕호 한인연합회장의 환영사와 우원식 국회의장의 따뜻한 격려 말씀이 이어졌고, 지대하 원로회장의 건배 제의와 함께 본격적인 만찬이 진행되었다. 화기애애한 식사 자리에서는 이번 일정에 동행한 김정재, 김원이, 강선영, 이강일, 강경숙, 박지혜 의원이 차례로 마이크를 잡고 현지 동포들을 향한 감사의 인사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는 현지 동포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국정에 반영하는 진정한 소통의 장이 되었다. 동포사회를 대표해 김향만 민주평통 오스트리아 지회장, 김운하 한인연합회 편집고문, 정종완 전 한인연합회장, 임창노 전 한인연합회장이 나서 교민 사회의 현안과 다양한 건의 사항을 가감 없이 전달했다. 이에 우원식 국회의장은 현지 동포들의 여러 건의 사항 하나하나에 직접 귀를 기울이고, 세심하고 일목요연하게 일일이 답변을 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우 의장은 동포 간담회 다음 날인 24일 안드레아스 슈토터 상원의장과 발터 로젠크란츠 하원의장을 잇따라 만나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우 의장은 이 자리에서 반도체, 인공지능(AI), 모빌리티,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 핵심 산업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확대를 당부하며 공식 외교 일정을 성공적으로 소화했다.

동포를 대표하여 환영사를 하는 이덕호 한인연합회장
격려사를 하고 있는 우원식 국회의장
동포를 대표하여 건배제의를 하는 지대하 원로회장
동포들과 건배하는 우원식 국회의장
동포들에게 격려의 메세지를 전하는 김정재 국회의원
동포들에게 격려의 메세지를 전하는 강선영 국회의원
동포들에게 격려의 메세지를 전하는 김원이 국회의원
동포들에게 격려의 메세지를 전하는 강경숙 국회의원
동포들에게 격려의 메세지를 전하는 박지혜 국회의원
동포들에게 격려의 메세지를 전하는 이강일 국회의원
동포를 대표하여 건의하는 김향만 민주평통 오스트리아 지회장
동포를 대표하여 건의하는 김운하 편집고문 원로
동포를 대표하여 건의하는 정종완 전 한인연합회장
동포를 대표하여 건의하는 임창로 전 한인연합회장
건의사항을 경청 후 답변하는 우원식 의장

글: 주현우 편집장 / 사진: 주현우 편집장, 국회사무처(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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