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나시 부활절 제한 조치 연장 안내

주 오스트리아 대한민국 대사관 안전공지: 비엔나시 부활절 제한 조치 연장 안내


[비엔나시 제한 조치]

1. 기간 : 4.1(목) ~ 4.10(토)
* 니더외스터라이히 및 부르겐란트주 4.1(목) ~ 4.6(화)

2. 제한 조치 사항
ㅇ 24시간 외출제한(기존 조치 : 20~6)
  – 예외 사항 ; 출퇴근, 개인 스포츠 활동과 같은 산책, 타인에 대한 조력 행위, 병원 방문 및 생필품 구입시

ㅇ 모임 및 야외 스포츠 : 1+1 규칙 (한 가정 + 1명)

ㅇ 상점(생필품약국 등 제외), 미용실 등 서비스 업종박물관동물원전시관 영업 금지

ㅇ 식당 영업 : 6~19시까지 픽업 또는 배달만 가능

[비엔나시장 언론 인터뷰(3.30)]

1. 루드비히(Ludwig) 비엔나 시장은 주재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오스트리아 동부 3개주(비엔나, 니더외스터라이히, 부르겐란트) 연방 주지사들과 어제 회동을 갖고, 부활절 휴일(4.1.-4.6.) 이후에도 상점 영업 중단 등 제한조치를 4.11.(일)까지 연장하는 문제를 논의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2. 이번 주지사들간 회의에서 최종적으로 연장 여부에 대한 합의를 이루지는 못했지만, 루드비히 시장은 여타 2개 주에서 제한조치 연장에 동의 여부와 상관없이 비엔나 시는 독자적으로라도 4.11(일)까지 상점 및 서비스 업종의 영업 중단을 유지할 방침이라고 언급하였습니다.

3. 아울러, 동 시장은 비엔나시 의료기관 내 집중 치료실 상황이 매우 제한적이라면서 향후 필요시 야외 마스크 착용 의무 부과(현재 야외 집회 및 실내 공관내에서만 의무 착용), 다뉴브 운하 등 대규모 실외 공간 내 모임 제한 등의 추가 강화 조치 가능성을 언급하였습니다.

▶ 비엔나를 비롯한 해당 조치 포함지역에 거주하시는 우리 국민 및 동포 여러분께서는 위 사항 유념하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재 오스트리아 한인연합회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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