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원, 빈대학교 한국학과와 협력해 K-Book Connect 2026 일환으로 개최
‘심여사는 킬러’ 독일어판 출간 계기 낭독, 참가비 무료, 사전 신청 필수

주오스트리아 한국문화원은 국내 스릴러 문학에서 손꼽히는 강지영 작가를 초청해 오는 10월 13일(화) 오후 6시, 문화원 4층에서 아티스트 토크 「여성, 도시 그리고 스릴러」를 연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아래 링크를 통해 사전 신청을 해야 참석할 수 있다. 좌석이 한정되어 있어 신청은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무엇이 좋은 스릴러 작품을 만들까요? 서울과 같은 대도시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탄생할까요? 작품 속 여성 인물은 어떤 선택과 행동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만들어갈까요?”
이번 토크에서 강 작가는 창작 과정과 작품의 주요 주제를 비롯해, 소설 속 인물과 이야기의 무대가 되는 도시, 그리고 이러한 요소들이 스릴러라는 장르 안에서 어떻게 어우러져 이야기를 만들어가는지에 대해 독자들과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이와 함께 소설 『심여사는 킬러』의 독일어판 출간을 계기로 작가가 작품의 일부를 직접 낭독하고, 작품에 대한 독자들의 생각과 질문을 함께 나누는 시간도 마련된다.
한국문학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강 작가의 작품을 통해 한국의 현대문학과 스릴러 장르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자리다. 토크는 한국어로 진행되며 독일어 통역이 제공된다.
강 작가는 첫 소설 『굿바이 파라다이스』를 발표한 이후 미스터리, 스릴러, 판타지, 로맨스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작품을 선보여 왔다. 『개들이 식사할 시간』, 『살인자의 쇼핑목록』, 『심여사는 킬러』, 『살인자의 쇼핑몰』 등 다양한 작품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살인자의 쇼핑목록』과 『살인자의 쇼핑몰』은 각각 드라마로 제작되어 대중으로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심여사는 킬러』는 영어, 프랑스어, 네덜란드어, 스웨덴어, 헝가리어 등으로 번역되었다. 독일어판은 『Die talentierte Frau Shim』이라는 제목으로 9월 28일 발간 일정이 잡혔다.
아티스트 토크는 K-Book Connect 2026의 일환으로 문화원과 빈대학교 한국학과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K-Book Connect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KPIPA)이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한국문학을 해외에 알리고 문학을 통해 문화를 교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행사 정보
- 행사명: 강지영 작가 아티스트 토크 「여성, 도시 그리고 스릴러」
- 일시: 2026년 10월 13일 (화요일) 오후 6시
- 장소: 주오스트리아 한국문화원 4층 (Kärntner Straße 43, 1010 Wien / 입구: Krugerstraße 1)
- 진행: 한국어, 독일어 통역 제공
- 통역: 데니스 겝하르트(Denise Gebhart)
- 참가비: 무료, 사전 신청 필수 (좌석 한정, 조기 마감될 수 있음)
- 신청: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c2cXhl0-qtNtxjtWKg11bABud-LN7Baq9Jxzzdcp_wXr11OA/viewform
자료제공: 주오스트리아 한국문화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