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츠 2세와 오스트리아 제국

프란츠 2세는 신성 로마 제국의 마지막 황제이자 오스트리아 제국 최초의 황제이다. 본명은 프란츠 요제프 카를 (Franz Joseph Karl)이며,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로는 프란츠 2세,...

사군자, 선비의 향기 · 竹

- 우리네 아름다움 - 사군자, 선비의 향기 · 竹     사군자 주제의 마지막 장인 대나무 기고에 이르렀다. 봄에 매, 여름에 난, 가을에 국 그리고 겨울에 대를 각각 표상하는...

바다를 닮은 호수, 노이지들러 호수 Neusiedler See

바다가 없어 아쉬운 오스트리아의 여름을 달래줄 바다를 닮은 노이지들러 호수   오스트리아 빈에서 남동쪽으로 약 60km 정도 떨어진 이 호수는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큰 호수이다. 오스트리아 부르겐란트(Burgenland) 지역에...

사군자, 선비의 향기 · 梅

- 우리네 아름다움 - 사군자, 선비의 향기 · 梅     봄, 찬란한 봄날이 오면 만물은 푸르고 또 푸르게 생장하는 아름다움과 생기를 한껏 발한다.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을...

검이불루 화이불치

- 우리네 얼과 넋 - 검이불루 화이불치     儉而不陋 華而不侈 검소하나 누추하지 아니하고 화려하나 사치롭지 아니하다 우리나라의 가장 오랜 역사서 <삼국사기>에 전해지는 여덟 자로, 저자 김부식 선생이 백제의 새 궐을...

아름다운 호수 마을 – 슬로베니아 블레드

빈에서 기차로 5시간 30분 정도면 도착하는 “블레드“는 슬로베니아의 북쪽에 위치한 호수 마을이다. 이곳은 비록 작은 마을이지만 슬로베니아에서 가장 많은 여행객이 몰리는 곳으로 유명한 휴양지이다....

부석사, 아름다운 절

- 지금 여기, 우리네 공간 - 부석사, 아름다운 절     백두로부터 이어진 태백산과 소백산의 기슭, 경상북도 영주 봉황산에 고요하고 아늑하게 자리 잡은 그 아름다운 절은 바로 화엄종찰인...

[문화계 기별] 전시 소식

- 문화계 기별 - 전시 소식     현 시국의 여파로 부득이 몇 달 동안 휴관했던 모든 박물관 및 미술관들이 지난 5월부터 다시금 차차 문을 열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문화계 기별] 전시 소식

- 문화계 기별 - 전시 소식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문화예술계의 타격은 적지 않다. 그럼에도 오스트리아의 예술계는 이에 굴하지 않고 꿋꿋이 헤쳐 나아가고 있다. 박물관과 미술관에서는 8월 중...

빈 음악협회 &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 墺地利의 역사와 문화 - Musikverein Wien & Salzburger Festspiele     오스트리아의 역사와 문화를 논함에 있어서 음악이란 표제를 어찌 빼놓을 수 있을까. 오지리의 유구한 역사 속에 음악이 차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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