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 선비의 자긍심

- 우리네 얼과 넋 - 號, 선비의 自矜心     옛 어른들의 풍류이자 멋을 한껏 드러내는 문화가 있으니 바로 호號를 짓고 그로써 서로를 칭하는 것이다. 호를 짓는 문화는 단순히...

[K-KULTUR] 반크, 직지심체요절·韓인쇄문화 홍보 카드뉴스 제작·SNS 배포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는 현존하는 세계 최고 금속활자본 직지심체요절(직지)과 이를 발견하고 세상에 알린 박병선 박사의 이야기를 소개하는 '직지 카드 뉴스' 10장을 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의...

연암 박지원, 그 웅혼한 문장

- 우리네 큰 어른 - 燕巖 박지원, 그 雄渾한 文章     인류가 문자를 만들어 글을 쓰고, 우리네 땅에서 오천년 역사를 이어 글을 지어 온 이래로 가장 걸출한 명문장을...

2026년 병오년 밝히는 선율, 비엔나 콘체르트하우스서 ‘신년음악회’ 개최

2026년 신년음악회 2월 20일 콘체르트하우스 모차르트홀서 열려 판아시아 문화재단 주최... 한인 예술가 대거 참여 2026년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를 맞아 클래식의 본고장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한국 예술가들의...

세계 최고 금속활자본 ‘직지’, 50년 만에 공개···프랑스에서 4월 전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 인쇄본인 '직지심체요절'이 50년 만에 공개된다. 16일 프랑스 국립도서관 홈페이지에 따르면 도서관은 오는 4월 12일(현지 시간)부터 7월 16일까지 '인쇄하다! 구텐베르크의 유럽'을 주제로 한...

추사 · 완당, 두 아호로 쓰여진 김정희의 생애

- 우리네 큰 어른 - 秋史 · 阮堂, 두 아호로 쓰여진 김정희의 생애     “세상에 추사를 모르는 이 없지만, 아는 이도 없다.” ‘추사체’로 통하는 그 글씨는 반도를 넘어...

사군자, 선비의 향기 · 梅

- 우리네 아름다움 - 사군자, 선비의 향기 · 梅     봄, 찬란한 봄날이 오면 만물은 푸르고 또 푸르게 생장하는 아름다움과 생기를 한껏 발한다.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을...

[문화계 기별] 전시 소식

- 문화계 기별 - 전시 소식     지난 7일부터 봉쇄령이 부분 완화됨에 따라 오스트리아의 미술관과 박물관은 다시금 문을 열어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다가온 올겨울의 미술계 소식을 전한다.   Leopold Museum 레오폴드...

한국-EU수교60주년 기념음악회 – Musikverein서 Walt Ensemble과 문지영 피아노 협연

한국과 유럽연합(EU)의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음악회가 1월 14일 오후 5시 비엔나 Musikverein 브람스홀에서 열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재단(KOFICE), 주 오스트리아 대한민국 대사관 공동주최, 주 오스트리아 한국문화원(원장 임진홍)...

[오스트리아 백배 즐기기] 멜크 수도원 – Stift Melk

빈에서 차로 1시간 거리, 동쪽으로 약 80km 떨어진 멜크 수도원은 니더외스터라이히주(Niederösterreich) 멜크에 위치한 베네딕도회 수도원이다. 유럽 최대의 바로크 양식 건물이며, 로마 가톨릭의 본거지로 종교개혁에...

사군자, 선비의 향기 · 菊

- 우리네 아름다움 - 사군자, 선비의 향기 · 菊     菊花야 너는 어니 三月東風 다 보고 落木寒天에 네 홀노 픠엿다 아마도 傲霜高節은 너인가 노라 국화야, 너는 어찌 봄바람은 마다하고  나뭇잎 지고 하늘은 찬...

주오스트리아 한국문화원 브루크너, 쇤베르크 탄생 기념 2번째 음악회 개최

주오스트리아 한국문화원(원장 임진홍)은 지난 4월 22일 안톤 브루크너 탄생 200주년과 아놀드 쇤베르크 탄생 150주년을 기념하여 'Lieder ohne Worte'라는 테마로 콰르텟 울림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콰르텟...

[전시안내] Weltmuseum Wien – 한오 수교 130주년 기념 민화전 ‘책거리’

  한-오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여 빈세계박물관(Weltmuseum Wien)에서 4월 21일부터 11월 1일까지 ‘책거리 - Our shelves, Ourselves’라는 제목의 민화전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는 31명의 뛰어난 한국 작가들이...

비엔나, 여행 속으로 – 비엔나의 중심, 슈테판 대성당

  비엔나의 중심, 슈테판 대성당 지도 속 비엔나 도시의 한 가운데, 링 슈트라세로 둘러싼 시내(Innenstadt) 의 중심에 슈테판 대성당(Stephansdom) 이 자리잡고 있다. 비엔나의 정신, 영혼이라고도 불리우면서 비엔나...

Votiv Kino 한국영화 ‘헤어질 결심’, ‘브로커’ 오스트리아 비엔나 상영

2023년 2월 2일부터 비엔나에 위치한 극장인 Votiv Kino De France에서 한국영화 '헤어질 결심'과 '브로커'가 상영이 된다. '헤어질 결심'은 2022년 개봉한 미스터리, 로맨스 영화로 박찬욱 감독이...

부석사, 아름다운 절

- 지금 여기, 우리네 공간 - 부석사, 아름다운 절     백두로부터 이어진 태백산과 소백산의 기슭, 경상북도 영주 봉황산에 고요하고 아늑하게 자리 잡은 그 아름다운 절은 바로 화엄종찰인...

[생활수필] C O V I D – 19

C O V I D -19 ( 여 름 ) 이영실   유치원에 다니는 착한 어린이들은 새로운 모든 환경에 잘 적응해야하는것 마냥, 세상이 바뀌어 나이가 많을 수록...

비엔나 카페에서는 자허토르테만 있는게 아니라는 것!

우리에게 “비엔나 카페” 라고 하면, 흔히들 “자허 토르테” 와 “비엔나 커피”를 떠올리기 십상이다. 비엔나 커피로 가장 많이 알려진 커피 종류는 멜랑쥐와 아인슈패너. 그렇다면 비엔나 카페에서는 자허토르테와...

현악사중주단 아레테 콰르텟, 모차르트 국제콩쿠르 1위

한국의 현악사중주단 '아레테 콰르텟'(Arete Quartet)이 모차르트 국제콩쿠르에서 우승했다. 소속사 목프로덕션(MOC Production)에 따르면 아레테 콰르텟은 9일 오후 10시(한국 시간 10일 오전 6시)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에서 열린...

아름다운 호수 마을 – 슬로베니아 블레드

빈에서 기차로 5시간 30분 정도면 도착하는 “블레드“는 슬로베니아의 북쪽에 위치한 호수 마을이다. 이곳은 비록 작은 마을이지만 슬로베니아에서 가장 많은 여행객이 몰리는 곳으로 유명한 휴양지이다....

주오스트리아 한국문화원, ‘2026 여린박 콘서트’ 공모… “신진 예술가 무대 지원 확대”

출연료 및 기획·홍보 전폭 지원, ‘한국적 정체성’ 담은 무대 찾는다 주오스트리아 한국문화원(이하 문화원)이 오스트리아 내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6 여린박 콘서트 시리즈’...

사군자, 선비의 향기 · 竹

- 우리네 아름다움 - 사군자, 선비의 향기 · 竹     사군자 주제의 마지막 장인 대나무 기고에 이르렀다. 봄에 매, 여름에 난, 가을에 국 그리고 겨울에 대를 각각 표상하는...

[K-KULTUR] 르몽드, ‘오징어 게임’ 조명…”섬뜩한 유머, 능숙한 스토리텔링”

빈부격차 바라보는 문제 의식에 주목 "너무나 한국적 특색 덕분 세계적 성공" 황동혁 '뛰어난 리얼리티 기교'에도 극찬   (파리=연합뉴스) 현혜란 특파원 = 프랑스 일간 르몽드가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주오스트리아 한국문화원, 설맞이 한국 문화 체험 행사 개최

오스트리아에서 맞이하는 설날 체험 행사에 300명 넘게 몰려 주오스트리아 한국문화원(원장 임진홍, 이하 문화원)은 갑진년 설날을 맞아 2월 9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문화원 내에서‘설맞이 한국 문화...

[오스트리아 역사 이야기] 오스트리아 노벨상 수상자 – 2편

노벨상은 다이너마이트의 발명가인 스웨덴의 알프레드 노벨이 작성한 유언에 따라 매년 인류의 문명 발달에 학문적으로 기여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1901년부터 시작된 이 상은 물리학상, 화학상,...

[K-KULTUR] 방탄소년단, 빌보드 싱글 2위…6주째 최상위권 유지

6주간 '톱 2' 유지하며 장기흥행…'라디오 송즈' 40위 내 첫 진입   (로스앤젤레스·서울=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오보람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다이너마이트'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문화계 기별] Neujahrskonzert 2022 mit Daniel Barenboim

- 문화계 기별 - 공연 소식     오는 2022년 1월 1일, 8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빈 신년음악회가 이 시대의 마에스트로 다니엘 바렌보임의 지휘로 개막될 예정이다. 매해 신년의 벽두를 슈트라우스...

[글이 있는 풍경] 바람이었어라 – 홍진순

  바람이었어라 홍진순   바람이 쓸고 간 자리 풀잎 하나 누워 아프다 잡으려면 더 거세지는 자유에의 열망으로 온 우주를 울고 다녀도 넌 머물지 않는다 머물지 않거덜랑 이 허기진 애착일랑도 데리고 가 버리렴       이 글은 "재 오스트리아 문우회"의...

[K-KULTUR] NYT “유엔에서도 중심에 선 BTS”…국제무대서 스포트라이트

유엔 회의 100만명 시청에 미 유력지 주목…하루만에 조회수 1천만 돌파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방탄소년단(BTS)의 뜨거운 인기가 글로벌 외교의 '슈퍼볼'로 불리는 유엔 총회 무대에서도 주목받고...

빈 음악협회 &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 墺地利의 역사와 문화 - Musikverein Wien & Salzburger Festspiele     오스트리아의 역사와 문화를 논함에 있어서 음악이란 표제를 어찌 빼놓을 수 있을까. 오지리의 유구한 역사 속에 음악이 차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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