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KULTUR] 서경덕 교수, 뉴욕타임스에 김치 광고…中 ‘김치원조 왜곡’ 대응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현지시간으로 18일 뉴욕타임스 미주판 A섹션 5면과 인터내셔널 뉴욕타임스(유럽·아시아판) 5면에 김치 광고를 게재했다고 밝혔다. '한국의 김치, 세계인을 위한 것'이라는 제목 아래 "김장 문화는...

현악사중주단 아레테 콰르텟, 모차르트 국제콩쿠르 1위

한국의 현악사중주단 '아레테 콰르텟'(Arete Quartet)이 모차르트 국제콩쿠르에서 우승했다. 소속사 목프로덕션(MOC Production)에 따르면 아레테 콰르텟은 9일 오후 10시(한국 시간 10일 오전 6시)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에서 열린...

루벤스와 렘브란트, 두 거장의 자화상

- 墺地利의 문화유산 - Selbstbildnisse von Rubens und Rembrandt     빈 미술사 박물관, 합스부르크 제국 문화유산의 보고인 그곳에서 마주할 수 있는 두 거장의 자화상이 있으니, 서양미술사의 한...

[문화계 기별] Neujahrskonzert 2021 mit Riccardo Muti

- 문화계 기별 - 공연 소식     오는 2021년 1월 1일, 8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빈 신년음악회가 이 시대의 마에스트로 리카르도 무티의 지휘로 개막될 예정이다. 매해 신년의 벽두를 슈트라우스...

[한국문화원] 빈 무대에 울려 퍼지는 인간과 기계의 서사… ‘호모 파베르 –...

현대무용 축제 임풀스탄츠와 협업… 언플러그드바디즈의 역동적 퍼포먼스 7월 24·26일 개최 주오스트리아 한국문화원은 오는 7월 24일(목)과 26일(토) 오후 9시, 빈 폭스테아터(Volkstheater)에서 한국 현대무용 작품...

오스트리아 빈의 모네와 피카소, 우리말로 해설 듣는다

알베르티나 박물관, 우리 외교부 지원받아 한국어 음성 안내 개시 이제 우리나라 사람들도 오스트리아 빈의 대표적 미술관인 알베르티나 박물관에서 모네의 ‘수련이 있는 연못’과 피카소의 ‘초록색 모자를...

프란츠 2세와 오스트리아 제국

프란츠 2세는 신성 로마 제국의 마지막 황제이자 오스트리아 제국 최초의 황제이다. 본명은 프란츠 요제프 카를 (Franz Joseph Karl)이며,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로는 프란츠 2세,...

[문화계 기별] 전시 소식

- 문화계 기별 - 전시 소식     현 시국의 여파로 부득이 몇 달 동안 휴관했던 모든 박물관 및 미술관들이 지난 5월부터 다시금 차차 문을 열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한국-EU수교60주년 기념음악회 – Musikverein서 Walt Ensemble과 문지영 피아노 협연

한국과 유럽연합(EU)의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음악회가 1월 14일 오후 5시 비엔나 Musikverein 브람스홀에서 열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재단(KOFICE), 주 오스트리아 대한민국 대사관 공동주최, 주 오스트리아 한국문화원(원장 임진홍)...

[문화계 기별] ORF-MUSEUMSZEIT 2020

- 문화계 기별 - 전시 소식     매해 시월 첫째 토요일에 개최되었던 Lange Nacht der Museen 행사가 코로나19 국면으로 인하여 10월 3일부터 10일까지의 ORF-MUSEUMSZEIT 행사로써 축소 및 전환되어...

아름다운 호수 마을 – 슬로베니아 블레드

빈에서 기차로 5시간 30분 정도면 도착하는 “블레드“는 슬로베니아의 북쪽에 위치한 호수 마을이다. 이곳은 비록 작은 마을이지만 슬로베니아에서 가장 많은 여행객이 몰리는 곳으로 유명한 휴양지이다....

[현장스케치] 유럽 최대 축제 ‘도나우인젤페스트(Donauinselfest)’, K-Culture를 만나다

도나우인젤페스트(Donauinselfest)는 매년 6월 초 오스트리아 비엔나 도나우 강의 도나우섬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규모의 무료 야외 축제다. 3일간 열리는 이 축제에는 약 20개의 무대에서 200여...

사군자, 선비의 향기 · 竹

- 우리네 아름다움 - 사군자, 선비의 향기 · 竹     사군자 주제의 마지막 장인 대나무 기고에 이르렀다. 봄에 매, 여름에 난, 가을에 국 그리고 겨울에 대를 각각 표상하는...

[오스트리아 백배 즐기기] 멜크 수도원 – Stift Melk

빈에서 차로 1시간 거리, 동쪽으로 약 80km 떨어진 멜크 수도원은 니더외스터라이히주(Niederösterreich) 멜크에 위치한 베네딕도회 수도원이다. 유럽 최대의 바로크 양식 건물이며, 로마 가톨릭의 본거지로 종교개혁에...

한국문화원, 2024 기념 콘서트 시리즈 성황리에 마무리 – ‘사적 음악 연주회’를...

  한국문화원이 지난 12월 5일, 기념 콘서트 시리즈의 마지막 공연인 ‘기념 콘서트 시리즈 4: 특별한 밤(Außerordentlicher Abend)’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2024년 공연사업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번 공연은...

비엔나의 카페를 찾아서 – Café Ritter

언제나 북적북적한 사람들로 시장통을 이루는 마리아힐퍼를 다니다보면 모던한 스타일의 건물들과 옛 스타일의 건물들이 한 거리에 함께 서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현대와 과거가...

[문화계 기별] Neujahrskonzert 2022 mit Daniel Barenboim

- 문화계 기별 - 공연 소식     오는 2022년 1월 1일, 8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빈 신년음악회가 이 시대의 마에스트로 다니엘 바렌보임의 지휘로 개막될 예정이다. 매해 신년의 벽두를 슈트라우스...

주오스트리아 한국문화원, 설맞이 한국 문화 체험 행사 개최

오스트리아에서 맞이하는 설날 체험 행사에 300명 넘게 몰려 주오스트리아 한국문화원(원장 임진홍, 이하 문화원)은 갑진년 설날을 맞아 2월 9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문화원 내에서‘설맞이 한국 문화...

[전시안내] Weltmuseum Wien – 한오 수교 130주년 기념 민화전 ‘책거리’

  한-오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여 빈세계박물관(Weltmuseum Wien)에서 4월 21일부터 11월 1일까지 ‘책거리 - Our shelves, Ourselves’라는 제목의 민화전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는 31명의 뛰어난 한국 작가들이...

[한국문화원] 음악으로 되살아나는 향수(鄕愁): 2025년 탄생 기념 콘서트 시리즈, The Old...

2025년 탄생 기념 콘서트 시리즈: The Old Refrain 3월 5일, 프리츠 크라이슬러와 아리랑으로 시작 주오스트리아 한국문화원이 기획하고 개최하는 '탄생 기념 콘서트 시리즈'가 지난해에 이어 2025년에도 계속된다....

부석사, 아름다운 절

- 지금 여기, 우리네 공간 - 부석사, 아름다운 절     백두로부터 이어진 태백산과 소백산의 기슭, 경상북도 영주 봉황산에 고요하고 아늑하게 자리 잡은 그 아름다운 절은 바로 화엄종찰인...

독립열사, 유관순

“나라에 바칠 목숨이 오직 하나밖에 없는 것이 이 소녀의 유일한 슬픔입니다.” 3.1 운동 100주년을 맞아 한국에서는 독립운동에 관련한 영화와 공연들이 많이 상연되고 있다. 그 중...

주오스트리아 한국문화원 개원 1주년 기념행사 개최

주오스트리아 한국문화원(원장: 임진홍)은 창립 1주년을 맞이하여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피아니스트 윌리엄 윤, 국악 연주자 김보성(장구), 소솔이(창, 무용), 윤주연(대금) 등 유명 예술가들이 참여하여...

[문화계 기별] ORF-LANGE NACHT DER MUSEEN 2021

- 문화계 기별 - 전시 소식     오는 10월 2일, 매해 시월의 첫째 토요일 열리는 Lange Nacht der Museen 행사가 개최된다. ORF가 주관하고 오스트리아 전역 대부분의 박물관 및 미술관이...

빈에 흐르는 “한강”의 언어들 – 빈 13구 VHS 힛칭, 한강 소설...

빈 호프비젠가세(Hofwiesengasse)를 지나는 사람이라면 100m 밖에서도 알아볼 수 있었다. 2024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한강 작가의 자랑스러운 얼굴을! 11월 15일 오전 10시부터 16일 오후 4시까지,...

연암 박지원, 그 웅혼한 문장

- 우리네 큰 어른 - 燕巖 박지원, 그 雄渾한 文章     인류가 문자를 만들어 글을 쓰고, 우리네 땅에서 오천년 역사를 이어 글을 지어 온 이래로 가장 걸출한 명문장을...

호, 선비의 자긍심

- 우리네 얼과 넋 - 號, 선비의 自矜心     옛 어른들의 풍류이자 멋을 한껏 드러내는 문화가 있으니 바로 호號를 짓고 그로써 서로를 칭하는 것이다. 호를 짓는 문화는 단순히...

[문화계 기별] 이 시대의 명반

- 문화계 기별 - 이 時代의 名盤     오늘에도 역사는 흐르고, 흐르는 역사 속 인류의 위대한 순간순간이 도처에서 기록된다. 역사의 흐름 속에 기억될, 서양고전음악의 역사에 길이 남을 오늘날의...

[문화계 기별] 공연 소식

- 문화계 기별 - 공연 소식     현 시국의 여파로 몇 달 동안 부득이 문을 닫았던 오페라 및 연극, 음악 공연장들이 다시금 재개관하고,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의 새로운 공연 일정이...

[문화계 기별] SOMMERNACHTSKONZERT 2020

- 문화계 기별 - 공연 소식     오는 18일, 매해 여름밤을 아름다이 수놓았던 쇤부른에서의 Sommernachtskonzert가 열린다. 빈필은 어려운 현 시국에 긍정적 시그널을 보내고 싶다 전했고, 방역을 위하여 지난해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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