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석사, 아름다운 절

- 지금 여기, 우리네 공간 - 부석사, 아름다운 절     백두로부터 이어진 태백산과 소백산의 기슭, 경상북도 영주 봉황산에 고요하고 아늑하게 자리 잡은 그 아름다운 절은 바로 화엄종찰인...

커피 콘테스트 우승의 영광을 차지한 ‘카페 발타자르’

비엔나에 거주 중인 커피 애호가라면 모두들 한번쯤은 방문하거나 들어본 적이 있었을 카페 발타자르는 시내 중심가에서 살짝 벗어난 2구, 프라터슈트라세에 위치하고 있다. 비너 슈타트 매거진인 “슈타트베칸트(Stadtbekannt)”에서...

비엔나 카페에서는 자허토르테만 있는게 아니라는 것!

우리에게 “비엔나 카페” 라고 하면, 흔히들 “자허 토르테” 와 “비엔나 커피”를 떠올리기 십상이다. 비엔나 커피로 가장 많이 알려진 커피 종류는 멜랑쥐와 아인슈패너. 그렇다면 비엔나 카페에서는 자허토르테와...

아름다운 호수 마을 – 슬로베니아 블레드

빈에서 기차로 5시간 30분 정도면 도착하는 “블레드“는 슬로베니아의 북쪽에 위치한 호수 마을이다. 이곳은 비록 작은 마을이지만 슬로베니아에서 가장 많은 여행객이 몰리는 곳으로 유명한 휴양지이다....

훈민정음이 반포된 10월 9일, 한글날

당신은 혹시 ‘영어의 날’ 혹은 ‘독일어의 날’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내가 어릴 적에는 세계 각국의 사람들이 다 자신의 언어를 기념하는 기념일 하나씩은 가지고...

실크로드 66 – 노베르트 못쉬 박사 부부 실크로드 여행기

노베르트 못쉬 박사 부부는 한국에 여러 번 다녀 왔지만 2018년 봄에는 다른 방법을 택했습니다. 빈에서 서울까지 약 14시간 비행기로 가는 대신 3개월 반에 걸쳐...

자연과 역사,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 ‘즈노이모(Znojmo)’

즈노이모(Znojmo)는 체코의 남부 모라비아 지역에 있는 도시로, 빈에서 겨우 83Km 떨어져 있는 도시이다. 오스트리아 국경에서 가까워 빈에서 출발하는 버스로 1시간 10분이면 이 작은 마을에...

비엔나의 카페를 찾아서 – Café Ritter

언제나 북적북적한 사람들로 시장통을 이루는 마리아힐퍼를 다니다보면 모던한 스타일의 건물들과 옛 스타일의 건물들이 한 거리에 함께 서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현대와 과거가...

오스트리아 백배 즐기기 – 블루마우 리조트

무더웠던 여름, 아쉬웠던 가을을 지나 어느새 겨울이다. 추운 겨울에 떠나기 좋을 오스트리아 여행지로 빈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온천 휴양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이번에 소개할 온천...

독립열사, 유관순

“나라에 바칠 목숨이 오직 하나밖에 없는 것이 이 소녀의 유일한 슬픔입니다.” 3.1 운동 100주년을 맞아 한국에서는 독립운동에 관련한 영화와 공연들이 많이 상연되고 있다. 그 중...

[오스트리아 역사 이야기] 오스트리아 노벨상 수상자 – 1편

노벨상은 다이너마이트의 발명가인 스웨덴의 알프레드 노벨이 작성한 유언에 따라 매년 인류의 문명 발달에 학문적으로 기여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1901년부터 시작된 이 상은 물리학상, 화학상,...

프란츠 2세와 오스트리아 제국

프란츠 2세는 신성 로마 제국의 마지막 황제이자 오스트리아 제국 최초의 황제이다. 본명은 프란츠 요제프 카를 (Franz Joseph Karl)이며,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로는 프란츠 2세,...

고구려 양만춘 장군과 당 태종의 대결 – 안시성 전투

외국에 살면서 안타까운 점 중에 하나는 한국의 문화 트렌드에서 언제나 조금 뒤쳐진 느낌을 받는다는 것이다. 어떤 예능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며 이러저러한 신조어를 만들어 냈다던가,...

오스트리아 – 헝가리 제국

역사적 배경 오스트리아-헝가리제국은 1867년부터 1918년까지 존재하였던 국가이다. 합스부르크 왕가의 기를 사용했던 이 제국은 역사적으로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던 유일한 이중제국이다. 오스트리아제국은 1806년 신성로마제국의 황제인 프란츠 2세가 나폴레옹에...

퇴계 이황, 만대의 사표

- 우리네 큰 어른 - 退溪 이황, 萬代의 師表     퇴계는 뉘인가? 당대에도 그 이름 널리 떨쳤을 뿐 아니라 오늘날 우리의 가까이, 한국은행의 천원권 지폐 속에 계시니 도처에서...

[문화계 기별] SOMMERNACHTSKONZERT 2020

- 문화계 기별 - 공연 소식     오는 18일, 매해 여름밤을 아름다이 수놓았던 쇤부른에서의 Sommernachtskonzert가 열린다. 빈필은 어려운 현 시국에 긍정적 시그널을 보내고 싶다 전했고, 방역을 위하여 지난해와는...

한국-EU수교60주년 기념음악회 – Musikverein서 Walt Ensemble과 문지영 피아노 협연

한국과 유럽연합(EU)의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음악회가 1월 14일 오후 5시 비엔나 Musikverein 브람스홀에서 열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재단(KOFICE), 주 오스트리아 대한민국 대사관 공동주최, 주 오스트리아 한국문화원(원장 임진홍)...

주오스트리아 한국문화원, 사물놀이·설장구 강좌 개강 앞서 ‘국악 쇼케이스’ 개최

교민과 현지인 대상 다양한 국악기 체험 기회 제공… 4월 2일 문화원 4층 공연장 주오스트리아 한국문화원이 오는 4월 2일 오후 6시, 문화원 4층 공연장에서 '국악 쇼케이스(Gugak...

[문화계 기별] Neujahrskonzert 2021 mit Riccardo Muti

- 문화계 기별 - 공연 소식     오는 2021년 1월 1일, 8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빈 신년음악회가 이 시대의 마에스트로 리카르도 무티의 지휘로 개막될 예정이다. 매해 신년의 벽두를 슈트라우스...

2026년 병오년 밝히는 선율, 비엔나 콘체르트하우스서 ‘신년음악회’ 개최

2026년 신년음악회 2월 20일 콘체르트하우스 모차르트홀서 열려 판아시아 문화재단 주최... 한인 예술가 대거 참여 2026년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를 맞아 클래식의 본고장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한국 예술가들의...

사군자, 선비의 향기 · 蘭

- 우리네 아름다움 - 사군자, 선비의 향기 · 蘭     芝蘭生於深林 不以無人而不芳 君子修道立德 不爲困窮而改節 난은 깊은 숲에 나 살아감에 아무도 없다하여 향기를 아니 내뿜지 아니하고 군자는 도를 닦아 덕을 세움에 처지가 곤궁하다 하여 절개를...

한국문화원, 2024 기념 콘서트 시리즈 성황리에 마무리 – ‘사적 음악 연주회’를...

  한국문화원이 지난 12월 5일, 기념 콘서트 시리즈의 마지막 공연인 ‘기념 콘서트 시리즈 4: 특별한 밤(Außerordentlicher Abend)’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2024년 공연사업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번 공연은...

비엔나, 여행 속으로 – 비엔나의 중심, 슈테판 대성당

  비엔나의 중심, 슈테판 대성당 지도 속 비엔나 도시의 한 가운데, 링 슈트라세로 둘러싼 시내(Innenstadt) 의 중심에 슈테판 대성당(Stephansdom) 이 자리잡고 있다. 비엔나의 정신, 영혼이라고도 불리우면서 비엔나...

정제된 구조 장엄한 공간, 종묘

- 지금 여기, 우리네 공간 - 整齊된 구조 莊嚴한 공간, 宗廟     조선을 건국하고 지금의 서울 땅에 수도를 천도하며 가장 먼저 지은 건물, 조선의 역대 임금과 왕후...

[한국문화원] 음악으로 되살아나는 향수(鄕愁): 2025년 탄생 기념 콘서트 시리즈, The Old...

2025년 탄생 기념 콘서트 시리즈: The Old Refrain 3월 5일, 프리츠 크라이슬러와 아리랑으로 시작 주오스트리아 한국문화원이 기획하고 개최하는 '탄생 기념 콘서트 시리즈'가 지난해에 이어 2025년에도 계속된다....

주오스트리아 한국문화원 브루크너, 쇤베르크 탄생 기념 2번째 음악회 개최

주오스트리아 한국문화원(원장 임진홍)은 지난 4월 22일 안톤 브루크너 탄생 200주년과 아놀드 쇤베르크 탄생 150주년을 기념하여 'Lieder ohne Worte'라는 테마로 콰르텟 울림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콰르텟...

검이불루 화이불치

- 우리네 얼과 넋 - 검이불루 화이불치     儉而不陋 華而不侈 검소하나 누추하지 아니하고 화려하나 사치롭지 아니하다 우리나라의 가장 오랜 역사서 <삼국사기>에 전해지는 여덟 자로, 저자 김부식 선생이 백제의 새 궐을...

[문화계 기별] 전시 소식

- 문화계 기별 - 전시 소식     지난 7일부터 봉쇄령이 부분 완화됨에 따라 오스트리아의 미술관과 박물관은 다시금 문을 열어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다가온 올겨울의 미술계 소식을 전한다.   Leopold Museum 레오폴드...

[문화계 기별] SOMMERNACHTSKONZERT 2021

- 문화계 기별 - 공연 소식     오는 18일, 매해 여름밤을 아름다이 수놓았던 쇤부른에서의 Sommernachtskonzert가 개최된다. 빈필은 지난해에 이어 방역을 최우선으로 하여 무료 입장을 받지 않으며, 제한된 자석 3,000석을...

“음악으로 하나 된 동포사회”… 비엔나 이어 프랑크푸르트까지 ‘설날음악회’ 열기 후끈

판아시아 문화재단 등 주최로 성악 기악 합창 오케스트라 출연으로 연이은 프랑크푸르트 설날음악회도 뜨거운 열기로 청중들 매료시켜 판아시아 문화재단(이사장 정종완)이 중심적으로 주최한 비엔나의 올해 설날음악회는 이번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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